MIC

마이크 하나에 30만 원? Shure MV7를 6개월 써본 솔직한 리뷰

위슬리 2025. 3. 24. 21:10

 

 

 

"처음엔 그냥 유튜브 취미였는데, 어느 순간 마이크 음질에 집착하게 되더라."

혹시 저가형 마이크의 한계에 부딪혀 본 적 있는가? 나는 그랬다. 음성 녹음 후 편집할 때마다 드는 생각, "이걸로는 안 되겠는데..." 그러다 발견한 마이크가 바로 Shure MV7다. 가격은 솔직히 부담됐지만, 지금은 후회 없다.

Shure?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그렇다. Shure는 전설적인 마이크 브랜드다. 콘서트장에서 가수들이 들고 있는 마이크가 대부분 Shure 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SM7B는 마이크계의 끝판왕으로 통한다. 문제는 가격이 50만 원 훌쩍 넘고, 설치도 복잡하다는 점.

하지만 MV7은 그 SM7B의 DNA를 이어받은 USB 마이크다. XLR 연결도 가능해서, 입문자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모두 쓸 수 있다.

왜 MV7을 선택했나?

  • USB와 XLR 동시 지원 → 장비 바꿔도 쓸 수 있음
  • ShurePlus 앱으로 음색 조절 가능 → EQ, 노이즈 억제 등
  • 내구성 있는 메탈 바디 → 무게감 있지만 안정적
  • 터치식 음소거 버튼 → 실사용 시 편리

실제 녹음 품질은?

결론부터 말하면 "목소리가 고급스러워진다". 잡음이 적고,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느낌. 특히 팟캐스트나 유튜브 '토크형 콘텐츠'에 최적이다. 

 

다른 마이크와 비교해보면?

제품 연결 방식 특징
Blue Yeti USB 다양한 수음 모드, 가성비 좋음
Rode NT-USB USB 밸런스 좋은 음색, 휴대성
Shure MV7 USB/XLR 전문가급 음질, 확장성

단점도 있다? 솔직 리뷰

  • 가격: 30만 원대 → 부담될 수 있음
  • 스탠드 미포함: 별도 구입 필요 (추천: PSA1 암)
  • 무게: 약 550g → 휴대성 낮음

결론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추천:

  • 콘텐츠 음질로 차별화하고 싶은 크리에이터
  • 나중에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확장하고 싶은 사용자
  • 무난한 디자인보다 프로 느낌 원하는 사람

비추천:

  • 예산이 매우 한정적인 경우
  • 휴대하며 사용해야 하는 상황

구매 팁 & 링크

MV7은 공식 수입 정품 구매를 추천한다. AS 보장 + 구성품 안정적. 해외 직구는 가격 메리트 있지만, 리스크 있음.

현재 최저가 확인은 여기서 가능 → https://link.coupang.com/a/ckYpaL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이 마이크, 여러분이라면 살 만한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선택을 공유해주세요! 사용 중인 마이크도 추천받습니다 :)